지나가다 본 복슬복슬한 귀여운 비숑에게 심쿵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포스팅을 할려고 왔어요~
어제 출근을 하는데 출근길에 차가 막혀서 지루하던참에
주변을 둘려봤는데 갑자기 비숑이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낼름
내밀고 있더라고요ㅠㅠ 얼마나 귀엽던지 진짜 심쿵했어요..
여기를 봐달라고 차안에서 혼자 얼마나 이야기를 했던지
강아지를 키우고싶은데 자취를해서 강아지를 엄청 좋아하는데
키우지 못해서 이렇게 매일 볼때마다 귀여워 죽는 것 같아요ㅠㅠ
고개를 계속해서 갸우뚱 갸우뚱 거리는데 매력있더라고요
마지막은 결국은 저를 외면하고 다시 차속으로 숨어버린 비숑이..
딱 숨을때 쯤에 신호가 바뀌면서 가는 방향도 같아서 오래갓만에
출근시간이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찼네요 내일은 또 어떤 소소한
행복이 찾아올지 기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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